핵심 요약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감싼 관절낭에 염증과 유착이 생겨 통증과 함께 운동 범위가 제한되는 질환입니다. 남이 팔을 들어 줘도 일정 각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염증기·동결기·해빙기를 거칩니다. 단계에 맞춰 주사치료와 도수치료, 체외충격파를 진행합니다.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란?
오십견의 정식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병명처럼 어깨 관절낭 내부에 염증 및 유착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염증으로 인한 심한 통증 및 관절 가동범위의 제한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관절낭이 충혈되고 두껍게 굳으면서 마치 얼어있는 것처럼 잘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오십견 진행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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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기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주증상이며 특히 야간에 통증이 심해 아픈 어깨쪽으로 눕기가 힘듭니다. 이를 '야간통'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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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기
통증은 심해지며 점점 어깨의 관절 가동범위가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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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통증이 완화되며 관절 가동범위도 회복되는 시기이지만 충분한 스트레칭이 안될 경우 영구적으로 관절 가동범위 제한이 남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나요?
- 자연 경과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지만 수년이 걸리기도 하고, 그 사이 굳은 관절 범위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염증기에 통증을 조절하고 동결기에 관절 범위를 유지하는 치료를 병행하면 회복 과정의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방치보다는 단계에 맞는 관리가 권장됩니다.
- 오십견은 꼭 50대에만 생기나요?
- 이름과 달리 연령대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40~60대에 흔하지만 그보다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어깨를 다친 뒤 오래 고정했던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 굳은 어깨 관절 범위를 넓히는 치료도 있나요?
- 관절낭에 생긴 유착 때문에 운동 범위가 제한된 경우에는 수압박리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용액의 수압으로 들러붙은 조직을 떼어내 관절이 움직일 공간을 넓혀 주는 방법으로, 영상으로 위치를 확인하며 시행합니다. 이후 도수치료와 운동으로 확보한 범위를 유지하는 과정을 함께 진행하며, 시행 여부는 진행 단계와 상태에 따라 진료로 결정합니다.

